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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방역패스를 위한 관광시설물 QR코드 리더기 설치▲수토역사전시관 QR리더기 설치.(사진=울릉군) 울릉군 시설관리사업소는 2021년 6월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 실시에 이어 관광시설물의 방역패스 확인을 쉽게 할 수 있도록 QR코드 리더기를 설치했다. 최근 3차 접종률 제고, 다중이용시설 운영시간 제한 등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조치 효과로 유행규모가 감소세로 전환되고는 있으나, 현재 울릉군의 관광객의 증가세로 인하여 울릉군을 찾는 관광객 및 주민들이 안심하고 관광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방역패스는 불특정 다수가 오가는 다중이용시설의 이용자를 파악해 선제 검사 대상자를 선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스템 내 사업장의 정보 제공으로 위치나 연락처를 즉시 확보할 수도 있다. 또한 모든 출입자가 방문 인증을 한 경우에는 빠른 방역 조치를 할 수 있다. 앞으로도 울릉군은 방역수칙에 따라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생활방역 수칙이 철저히 준수될 수 있도록 방역패스를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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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 포항 방문한 김부겸 총리와 코로나 합동 방역점검죽도시장, 포항 여객선터미널 등 포항시 대표 민생 방역현장 방문 비수도권 최대 규모 창업보육 입주공간인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 개관 참석 지진 피해 완전 극복을 위해 공동주택에 대한 전파 수준의 지원 요청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을 방문한 김부겸 총리와 함께 합동 방역현장을 방문했다.(사진=포항시 제공) 이강덕 포항시장은 21일 포항을 방문한 김부겸 국무총리와 함께 포항시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핵심현안에 대해 국가 차원의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포항벤처·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시설인 체인지업그라운드(CHANGeUP GROUND)준공식에 참석하기 위해 포항을 방문한 김부겸 총리는 코로나 4차 대유행이 비수도권으로 확산함에 따라 이강덕 포항시장과 함께 죽도시장, 여객선터미널 등 포항시 주요 다중이용시설 방역현장을 함께 둘러보며 코로나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코로나 대응 전문성 강화를 위해 민간전문가를 포항시 감염병 대응본부장으로 해 민관협력 방역체계를 구축하고 일상생활 속 방역 강화를 위한 생활방역단·방역컨설팅단 운영, 감염취약 시설과 KTX포항역 등 관문시설에 대한 철저한 방역 실시 등 선제적인 포항형 코로나 방역 대책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시민들이 안심하고 죽도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상인․종업원 등 시장 관련 종사자 4천여 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했고 상인회를 중심으로 자체 방역안내센터 운영, 핵심 방역수칙 메시지 교육 및 안내, 1일 4회 이상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 방송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관리를 더욱 철저히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 내 코로나19 전파를 차단하고 방문객들이 안전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해수욕장 특별방역대책에 대해 설명을 이어나갔다. 포항시는 지난 9일부터 6개 해수욕장이 일제히 개장함에 따라 발열체크와 함께 안심손목밴드 착용, 해수욕장 사전예약제와 혼잡도 신호등 정책을 통해 이용객들이 한꺼번에 몰리지 않도록 하고 야간음주와 취식행위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죽도시장 방역점검 후 김부겸 총리와 이강덕 시장은 여객선터미널로 이동해 방역상황을 살펴보고 체인지업그라운드(CHANGeUP GROUND)준공식에 참석했다. 비수도권 최대 규모 창업보육 입주공간인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는 포스코를 중심으로 포스텍, RIST, 방사광가속기 등 세계적인 산학연 R&D 인프라를 활용한 포항 지역 예비 및 초기 창업인 발굴 및 우수 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벤처 스타트업 공간으로 창업기업 또는 예비창업자 등 90개사 500여 명이 입주 가능하며, 현재 63개 기업 300여 명이 입주해 있다. 한편,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진피해 완전 극복을 위해 중앙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강덕 시장은 “촉발지진이 발생한지 4년째가 되었지만 아직도 많은 포항시민이 고통을 겪고 있다”며, 특히 피해 규모가 큰 공동주택에 대해 전파수준의 피해 보상을 해줄 것을 강력히 건의했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지진피해 지원금 손해사정 시 피해주민 입장을 최대한 반영해 줄 것과 지진 불안에 대한 마침표를 찍기 위한 지열지진연구센터 건립의 필요성도 설명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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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여름철 대비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 실시소규모 사회복지시설 관리자 및 조리 종사자를 대상으로 ▲영주시는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영주시 제공) 경북 영주시는 지난 1일 오후 2시 148아트스퀘어 공연장에서 무더운 여름이 다가옴에 따라 식중독 예방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건강취약계층인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이 이용하는 50인 미만의 소규모 어린이집,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 위생관리가 취약한 사회복지시설을 관리자와 조리종사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특히 무더운 여름철이 도래함에 따라 식중독의 이해와 단계별 위생관리요령, 계절별 식중독 발생원인 및 예방법, 생활방역연계 식중독 예방법 등 현장에서 실천하기 쉽게 사례 위주로 교육을 진행했다. 영주시는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에 참여할 일반음식점 등의 업소를 모집 중이다.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은 컨설팅 팀이 신청 업소를 방문해 위생수준을 평가하고 미흡한 항목의 개선 및 보완책을 제시하는 무료 컨설팅으로 신청 기간은 오는 9월 30일까지다. 선착순으로 신청한 28개 업소를 대상으로 운영할 방침이며, 컨설팅에 참여업소에는 위생용품과 방역물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하천수 관광진흥과장은 “위생관리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이 식중독균에 대한 저항력이 떨어지는 점을 감안해 복지시설 관계자들에게 급식위생과 먹거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식중독 예방 교육 및 현장 점검을 통해 식중독 없는 안전한 영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주 우병백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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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클린 예천 안심식당’ 180곳 추가 지정식사문화 개선 및 외식경기 활성화를 위해 안심식당 지정·확대 ▲예천군은 안전한 외식 문화 조성을 위해 '클린 예천 안심식당'을 지정하고 있다.(사진=예천군 제공)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식 기피 현상이 지속하자 안전한 외식 문화 조성을 위해 ‘클린 예천 안심식당’ 180개소를 추가 지정한다. 안심식당은 코로나19를 계기로 공용 음식을 개인 수저로 함께 떠먹는 등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정부에서 적극 권장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달 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안심식당 지정 신청을 받을 계획이며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예천군청 종합민원과 위생팀(☎650-6148) 또는 예천군 외식업지부(☎654-2194)에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안심식당 지정기준은 △덜어 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및 소독·환기 실시 등 4가지 실천을 지키는 일반 음식점을 대상으로 한다. 군은 지난해 생활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관내 일반음식점 172개소를 안심식당으로 지정‧운영했으며 이번 추가 지정으로 식당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뿐만 아니라 외식업계 경영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정된 업소는 안심식당 지정 스티커 부착, 식사문화개선 관련 위생물품을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하며 군청 홈페이지 홍보는 물론 네이버‧다음 포털사이트와 T-map‧카카오맵 앱으로 안심식당을 검색하면 주변 지정된 업소로 안내될 수 있도록 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안심식당 지정 확대 운영으로 식사 문화 개선 필요성을 공감하고 실천할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식중독과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으로 안전한 외식 문화 조성은 물론 군민건강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예천 남종덕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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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2021 지역활력플러스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지역활력플러스 일자리사업 참여자 150여 명 선발예정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인한 경제 침체에 대응하여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지원과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고자 「2021 지역활력플러스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모집기간은 5일부터 7일까지이며 백신접종 지원 및 생활방역 등 2개 분야에서 150명을 선발하여 5월 3일부터 8월 31일까지 4개월간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2021.4.2.) 현재 만18세 이상인 근로능력이 있는 경산시 거주자로서 취업취약계층 및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 등이다. 단, 실업급여 수급권자, 공무원 가족, 공적연금 수령자 등은 사업 참여가 제한된다. 근로조건은 주 15~30시간 근무를 원칙으로 하며(단, 만65세 이상은 주 15시간 이내) 임금은 시간당 8,720원으로 출근일에는 부대경비 5,000원이 별도로 지급된다. 사업참여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내용은 경산시청 홈페이지(http://gbgs.go.kr) 공고란에서 확인하면 된다. 경산시는 실직자와 취업 취약계층 주민의 고용 충격을 완화하고 서민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고자 「2021 상반기 공공근로, 지역공동체, 지역방역 일자리사업」을 실시하는 등 직접일자리사업의 적극적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산 최점식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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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장애학생 취업지원 사업 박차2021년 장애학생 취업지원 사업 설명회 ▲9일 장애학생 취업지원 사업 설명회에 임종식 교육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경북교육청)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9일 본청 특수교육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중‧고등학교 특수학급, 특수학교 및 특수교육지원센터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장애학생 취업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이하 공단) 홍정무 전임평가사가 유튜브를 통해 실습 및 취업 관련 사업에 대한 안내와 참여자들의 채팅을 통해 질의·응답 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장애학생 취업지원 사업은 △장애학생에 대한 개별 욕구 및 능력에 맞는 진로설계 컨설팅 △취업준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지속적인 사례 관리 △ 취업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 △장애학생 및 부모를 위한 현장 견학 지원 등으로 이뤄진다. 특히 올해 변경된 내용은 취업지원 프로그램 신청 방식이 학교나 개별단위에서 공단으로 신청하던 방식에서, 학교에서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을 통해 신청하면 공단에서는 직업 다양성 검사 등 고용 필요도를 판정해 서비스 참여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코로나19로 인해 생활방역 단계인 1단계에서는 대면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적 유행단계인 1.5단계, 2단계에서는 상담 및 평가, 취업준비 프로그램, 부모교육을 대면 또는 비대면 서비스 제공, 전국적 유행단계인 2.5단계, 3단계에서는 모든 서비스를 비대면으로 각 단계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설명회가 끝난 후 도 교육청 및 공단 관계자는 협의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평가를 최소화하는 방안, 구직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방안, 지역 특수교육지원센터 단위에서 실시하는 부모교육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며, 장애학생의 취업 지원을 위해 협조체제를 더욱 강화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이날 설명회에 참여한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는 “올해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실시하는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과 연계해 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들에게 취업역량을 강화할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장애학생 취업지원사업의 활성화로 미래의 자립 기반을 조성하고,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따뜻하고 행복한 사회의 징검다리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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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코로나19 예방 위해 노인여가복지시설 방역 총력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최근 수도권 코로나19 확진자 집단 발생으로 인한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경로당 411개소에 대한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폭염으로 인한 무더위 쉼터로 활용, 돌봄 사각지대 발생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사금지 등의 제한적인 범위 내 운영이 재개됐다. 읍면동 및 기관단체, 경로당 행복도우미 등을 통한 방역단을 구성하여 매주 경로당 방역도 하고 있다. 또한, 경로당 이용 시,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및 출입자 명부 작성 등의 준수사항을 교육하고 지속적으로 지도·점검하고 있다. 아울러, 수도권 코로나 확산세로 인한 지역사회감염 예방을 위해 8월 22일~23일 양일간 전체 경로당을 긴급 방역하는 등, 다양한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있다. 노인장애인과장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경로당 행복도우미를 활용 예방 교육, 모니터링 등으로 방역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어르신들께서는 개인생활방역 수칙 및 경로당 이용 준수사항을 철저히 준수하여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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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희망일자리 사업’ 참여자 안전보건 교육 실시180여 명 대상 안전관리 예방 대책, 작업장별 위험요인 대처 방법 등 교육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9일 오후 3시 예천군 문화회관에서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 생계지원과 경기 회복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 18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교육을 했다. 군은 교육 전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여부, 명부 작성 등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면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참여자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작업안전수칙, 근로자 건강관리 전반에 대해 교육했다. 또한, 긴 장마와 무더위로 안전 수칙 교육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사업 참여자들에게 안전관리 필요성‧예방대책, 작업장별 위험요인 대처 방법 등 작업 안전 수칙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참여자 개인위생 실천방안, 사업장 청결 유지 등 위생관리 분야도 교육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만큼 각자 근무하는 사업장에서 성실하고 책임감 있게 근무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며 “특히, 더운 여름철 폭염으로 체력이 약해지지 않게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셔서 사업이 종료될 때까지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 180여 명은 이달 3일부터 생활방역 지원, 공공휴식 공간 개선, 가시박 제거 등 지자체 특성화 사업 4개, 청년행정 도우미 사업 등 총 6개 사업에 배치돼 근무하고 있다. 예천 남종덕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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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포항 활력을 위한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 열려6월 10일까지 접수, 상금 250만 원 포항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코로나19 극복, 포항 활력을 위한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분야는 △시민 소비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지키기 및 일자리 창출 △문화·관광 활성화 △코로나19에 따른 생활속 불편함 개선 - 생활방역, 돌봄 공백, 음식문화, 생활 속 거리두기, 비대면 행정서비스 – 방안 △도시 이미지 제고 등 포항 활력을 위한 아이디어이며, 타 공모전에서 선정된 제안의 경우는 제외된다. 접수기간은 6월 10일까지이고, 국민신문고, 포항시청 홈페이지, E-mail, 우편으로 비대면접수만 가능하며, 포항시정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심사를 거쳐 7월 중 개별통지 할 예정이며, 우수 제안자에게는 금상 100만 원(1명), 은상 50만 원(1명), 동상 30만 원(1명), 장려상 20만 원(1명), 노력상 10만 원(5명)이 포항사랑상품권으로 각각 지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홈페이지나 포항시청 정책기획관(☎270-2175)로 문의 하면 된다. 포항시 손정호 정책기획관은 “창의적이고 실효성 있는 아이디어가 많이 발굴될 수 있도록 이번 공모전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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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강문화전시관 15일부터 유료 개관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으로 본격적인 운영 들어가 예천군(군수 김학동)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임시 휴관했던 강문화전시관(풍양면 삼강리 소재)을 생활 방역체계인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그동안 무료로 운영 중이었으나 15일부터 유료 관람으로 바뀌었으며 입장료는 소인‧청소년 2천 원, 어른 3천 원이며 예천군민 50%, 단체(10인 이상)는 20% 감면해준다. 만2세 이하 어린이와 장애인, 국가유공자, 다자녀 가정, 풍양면 삼강리 주민 등은 무료다. 관람시간은 하절기(4~10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동절기(11~3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과 추석 당일, 12월 31일, 근로자의 날은 휴관한다. 강문화전시관은 사업비 196억 원을 들여 총 연면적 4,874㎡,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난해 11월 15일 개관하고 전시관 안에 상설전시실과 영상관, 어린이놀이터, 북카페 등 공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옥상에는 낙동강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자리하고 있다. 상설 전시실은 낙동강의 자연과 예천의 역사, 문화, 사람의 다큐멘터리 존(zone)으로 구성돼 있으며 한국과 세계의 강, 예천의 명당과 배출 인물, 국궁 제작과정, 노동요 영상, 회룡포 사계절, 삼강나루터 옛 모습 등 구역마다 다양한 프로그램 연출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영상관은 태백 황지에서 부산 을숙도까지 낙동강 1,300리를 따라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경과 강문화의 다양한 모습을 360도 와이드 촬영 영상으로 담아 또 다른 감동을 전해준다. 강문화전시관은 개관이래 누적 관람객이 3만1천여 명으로 삼강나루 캠핑장이 6월 정식개장을 앞둔 가운데 삼강문화단지는 회룡포와 삼강주막을 연결하는 모노레일 설치사업이 마무리되면 지역 관광의 시너지 효과를 높여 가족단위의 체류형 관광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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